대원 650여명 참여…지역민 안전 파수꾼 역할 톡톡
소방서에 따르면 이선두 군수, 엄용수 국회의원, 손호현,남택욱 도의원, 손태영 의령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 그리고 의용소방대 27개 대원 등 6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소방호스 끌기, 개인장비 장착릴레이, 수관연장하고 방수자세 등 화재나 재난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종목으로 경연대회를 펼쳤다.
이들은 지역민의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대원간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동원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은 재난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라며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원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소방서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의령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