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가좌캠퍼스 중앙분수대 주변
국립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는 25일 오전 11시부터 가좌캠퍼스 중앙분수대 주변에서 ‘제19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고등학교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상상력 계발, 그리고 창조적 표현능력을 제고하고, 문학활동의 생활화를 통해 우리나라 문학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문부 56개 고교 299명, 산문부 69개 고교 318명 등 모두 618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심사 결과는 내달 11일 발표하며 부문별 장원(1명), 차상(2명), 차하(3명), 참방(4명), 가작(5명)에게 총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독서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문학활동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로 문학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그리 많지않은 실정이다”며 “이번 백일장이 학생들에게 문학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는데 기여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인문대학 행정실(772-1006, 100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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