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 스마트팩토리론 지원 본격화
NH농협은행, 경남 스마트팩토리론 지원 본격화
  • 노수윤기자
  • 승인 2019.05.29 18:00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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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쎄노텍 방문…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 농협은행 경남본부가 29일 함안군의 세라믹 비드 제조업체인 ㈜쎄노텍을 방문해 자동화 설비 등을 둘러보고 있다.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29일 함안군의 세라믹 비드 제조업체인 ㈜쎄노텍을 방문해 스마트공장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쎄노텍은 희토류 등 광물 분쇄에 필요한 필수 산업재인 세라믹 비드 부문 강소기업으로 현재 자동화 설비를 갖춘 스마트공장 신축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에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경남도와 함께 경남스마트팩토리론을 출시, 경남스마트팩토리론 1호 기업 금융지원 등 경남도의 제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선 상태다. 사업을 위해 100억원을 마련했고 대출 보증료 할인(0.4%포인트)과 추가로 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했다.

이날 김한술 본부장과 허명구 ㈜쎄노텍 대표는 최신 설비를 갖춘 스마트 공장 구축을 통해 경남 제조업 혁신의 미래를 앞당길 수 있게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경남 스마트팩토리론 지원 대상은 도가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참여 확인서를 발급한 중소기업이다. 스마트 공장 시스템 구축뿐 아니라 자동화 설비 구축을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40억원이고 연간 3.6%포인트의 이자할인 등 금융지원 혜택을 부여한다. 노수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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