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초 학생대표 금연 선서문 낭독
이날 학생대표가 금연을 선언하는 금연 선서문을 낭독하고 모형 담배 격파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건강증진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폐활량 및 폐 나이, 음주고글 체험, 폐모형 전시 등으로 학생들의 금연의지를 다지고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고성군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지난 17일 학교 흡연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28일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인형극 공연 및 흡연·음주예방교육 및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금연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 흡연을 막기 위한 다양한 금연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로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했다. 백삼기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