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공설장례식장 건립 착공식 거행
함안군 공설장례식장 건립 착공식 거행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6.09 18:1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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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준공 목표 45억 투입…지상 2층 건물
▲ 함안군 가야읍 사내리 함안하늘공원 내 공설장례식장 건립, 착공식을 거행했다.
함안군 가야읍 사내리 함안하늘공원 내, 군민의 숙원사업인 공설장례식장 건립, 착공식을 거행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착공식에 조근제 군수, 엄용수 국회의원, 빈지태, 장종하 도의원, 정금효 군의회 부의장,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이 참석했다.

착공식에는 내빈소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공설장례식장은 45억원(군비 100%)을 투입, 함안하늘공원 내(가야읍 사내리 산 111-3번지 일원)에 연면적 1,700㎡, 지상 2층으로 건립된다.

장례식장 내부는, 안치실, 영결식장, 빈소, 식당, 휴게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갖춰 군민의 장례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장례식장 건립을 위해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올 해 완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근제 군수는 “화장시설과 자연장지를 갖춘 함안하늘공원 내에 공설장례식장을 건립함으로써 군민들에게 One-Stop 장사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 시간적 부담과 불편함을 해소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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