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굿 게이머 패밀리’ 가족 소통 교실 연다
마산회원구 ‘굿 게이머 패밀리’ 가족 소통 교실 연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6.10 18:09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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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7일 게임물 등급분류 이해·건전 게임이용 문화 조성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오는 7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지자체 최초로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협업해 ‘2019 굿 게이머 패밀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을 좋아하는 자녀들과 게임으로 인해 자녀들과의 소통이 어려운 부모들을 대상으로 게임 체험과 모의 등급 분류 회의 활동 등을 통해 부모 자녀간의 의사소통과 관계 향상을 도모하고 게임에 대한 인식개선과 게임 선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가족 소통 교실이다.

행사내용은 ▲참가자들 가족 소통의 시간 ▲올바른 게임 이용 방법 ▲내가 하는 게임 분석하기 ▲내가 하는 게임 소개하기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 체험 및 모의 등급 분류 회의 ▲건강한 게임 이용을 위한 시간관리 방법 등 소통 교육과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자녀와 학부모로 구성된 4인 이내의 가족이며, 6월 말부터 온라인 및 구청 홈페이지로 접수를 받아 100명을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동화 문화위생과장은 “다음달 개최하는 ‘2019 굿 게이머 패밀리’ 행사에 학부모와 자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의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건전한 게임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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