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06.12 17:0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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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반도체제와 남북관계 독자성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 토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합천군협의회(회장 김기태)는 지난 11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 문준희 합천군수, 김기태 협의회장, 석만진 군의회의장, 김윤철 도의원 등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한반도 체제와 남북관계 독자성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정책건의 주제 토론 및 의견 수렴에 이어 2019년 상반기 통일활동 실적 및 계획보고를 끝으로 18기 마지막 활동 사업 보고를 마쳤다.

특히 이번 회의는 제18기 자문위원 임기 마지막 정기회의로서 협의회 활동을 정리하고 자문위원들의 2년동안 활동평가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태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은 지역사회 통일준비 공감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열정을 가지고 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남은 임기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문준희 합천군수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 제18기 민주평통자문위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 유치를 위하여 우리 군민이 하나 된 힘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민주평통 위원들께서 힘을 보태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롭게 시작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9기는 9월 1일부터 구성되어 출범할 예정이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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