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 주요현안 문제 해결 잰걸음
허성곤 김해시장 주요현안 문제 해결 잰걸음
  • 이봉우·문정미기자
  • 승인 2019.06.12 18:30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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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확보에 이어 대기업 투자유치 분주한 행보
▲ 허성곤 김해시장은 대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11일 서울서 한화건설 대표이사 등에게 시의 11개 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이 지역의 주요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주한 행보에 이어 대기업 투자유치로 이어지는 잰걸음이 눈에 띄고 있다.


허 시장은 지난 4일 문체부를 방문 전국체전 대비 종합운동장 건립과 역사문화도시 지정 등 우리시의 주요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 다수를 방문 가야문화권 정비사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의 시급함을 알리는데 주력함은 물론 국비확보에 대한 총력전을 펼쳤었다.

허 시장은 앞선 지역의 주요현안 문제에 대한 예산확보에 이어 대기업 투자유치에도 적극 나서 지역개발사업에 대기업을 상대로 투자를 요청하는 발품행정을 펼쳐나가고 있어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허 시장은 11일 대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한화건설, 롯데쇼핑, 태영건설이 있는 서울 본사를 차례로 방문 대표자들을 만나 우리시의 11개 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다는 것이다.

이 같이 3개의 대그룹은 지난날 진례면 테크노벨리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한화건설측은 추가로 산업단지 조성과 컨벤션센터 건립에 관심을 보였고, 태영건설측은 신월역 주변 도시개발 사업과 주택단지 조성에 관심을 표해 시에 제안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것이다.

또한 롯데쇼핑측은 2023년 전국체전과 관련 김해관광유통단지 내 추진 중인 호텔과 리조트 수영장을 2022년까지 완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허 시장은 공항, 항만, 고속도로 등 편리한 도로망 구축으로 기업하기 좋은 잠재력 있는 김해의 이점을 설명하고 대기업의 도움으로 인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이봉우·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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