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경남청소년연극제 성료
제37회 경남청소년연극제 성료
  • 구경회기자
  • 승인 2019.06.18 16:58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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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태봉고 ‘햄스터 살인사건’ 최우수상 수상
▲ 제23회 경상남도청소년연극제 IN 사천이 6일간 열띤 경연의 장을 펼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23회 경상남도청소년연극제 IN 사천이 지난 11일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의 공연을 시작으로 16일까지 6일간 열띤 경연의 장을 펼친 가운데, 16일 오후 7시 사천문화원에서 폐막식 및 시상식을 갖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극제에는 6개의 학교가 참여했으며, 사천문화원 공연장에서 진행되었다.

단체 최우수상은 마산 태봉고의 ‘햄스터 살인사건’이 차지했다. 이로써 태봉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는 8월 충남 예산에서 열리는 제23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경남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단체 최우수상을 비롯해 연출상, 우수연기상, 무대예술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을 차지해 4관왕에 올랐다.

단체 우수상은 2개 학교로 밀양영화고 <지상 최후의 농담>와 거제고 <0과 10사이의 9>가 수상했고, 은상은 3개의 학교인 김해여고 <방황하는 별들>, 김해분성여고 <낙화>, 통영동원고 <낭독극 개구리들>이 수상을 했다.

개인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은 장채원<밀양영화고>이 수상하였고 우수연기상에는 김해솔<김해분성여고>, 한혜림<김해여고>, 강규안<태봉고>, 구동규<동원고>, 권기학<거제고>, 박채진<밀양영화고>등 총 6명이 수상했다. 연출상에는 강성준<태봉고>, 희곡상에는 김지원<거제고>, 이채영<거제고>, 무대예술상에는 김호인<태봉고>이 수상하였다. 최우수지도교사상에는 박영관<태봉고>가 수상했고, 이어서 우수지도교사상에는 김민아<밀양영화고>가 수상했다.

제23회 경상남도청소년연극제 IN 사천은 경남도교육청, 사천시, 경남도사천교육지원청,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사)한국연극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경남예총, 사)사천예총, 사천시청소년운영위원회 온새미로 등이 후원하였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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