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어요”
진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어요”
  • 황원식기자
  • 승인 2019.06.18 17:31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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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초 사거리서 스쿨존데이 합동캠페인 실시
▲ 진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는 18일 오전 촉석초등학교와 공공주관으로 촉석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스쿨존데이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진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조희지)는 촉석초등학교(교장 김현순)와 공공주관으로 촉석초등학교 사거리에서 18일 오전 8시부터 스쿨존데이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주경찰서, 진주경찰서진양호지구대, 이현동행정복지센터,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진양호지구대생활안전협의회, 촉석초등학교녹색어머니회, 학생, 교사, 이현동자율방범대, 이현동자유총연맹의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하교길의 학생들이 안전을 위협받을 수 있다는 인식에 따라서 스쿨존 30km이하 운행 홍보와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가방 안전덮개 착용을 지도하고, 운전자의 안전운행 인식개선과 학생들의 안전보행을 함께 지도했다.

조희지 회장은 “바쁜 출근시간에 함께 해주신 각 봉사단체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진주시 관내 초등학교에서 앞으로도 계속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순 교장은 “이곳 촉석초등학교 사거리는 교통사고의 위험이 큰 만큼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통학로 스쿨존 30km이하의 운행을 운전자와 학부모에게 당부한다”며 “각 봉사단체와 학부모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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