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안전처 직원 20여명·장애청소년 40여명
기업 사회공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장애청소년이 손으로 흙을 만지고 자신만의 자연 옹기 수반을 제작해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LH 직원과 청소년들은 완성된 작품을 서로 교환하며 감정을 교류하고 소통해 프로그램의 참의미를 되새겼다.
이후 실시한 표충사 문화재 탐방 시간에는,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더욱 흥미롭게 밀양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어 기뻤고, 이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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