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정신질환자 범죄 위험성 예방
이번에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한 관내 최대 규모의 다중이용시설인 롯데마트는 평소 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위해 찾는 곳이기 때문에, 정신질환자나 이상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지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보안실 CCTV 등 시설 작동상태를 살펴보고, 보안요원을 상대로 위험증후를 단계별로 설명, 적극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신질환자 등 신고다발지인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을 만나 고위험 정신질환자 등이 있을 시 경찰 및 소방에 적극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정신질환 의심자에 대한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방안 등을 상담했다.
한편, 덕산지구대장 경감 강삼열은 “최근 진주 모 아파트에서 고위험 정신질환자 관련 방화 및 살인사건으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덕산지구대에서는 시설 안전을 책임지는 관리사무소 보안요원들과의 협업으로 유사범죄 예방 및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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