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보도문- '스티로폼 생산을 그만하자' 칼럼 내용 바로잡습니다
정정보도문- '스티로폼 생산을 그만하자' 칼럼 내용 바로잡습니다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9.06.23 18:15
  • 1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민신문 2019년 5월27일자 14면에 게재된 도민칼럼 ‘스티로품 생산을 그만하자’ 제하의 칼럼과 관련해 한국발포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이 해당 칼럼 내용에 오류가 있다고 알려와 이를 바로잡습니다.

칼럼 내용 중에서 “이것은 재활용 형태로 인코트, 펠릿, 액자틀이나 타일 등으로 다시 만들어지기는 하지만 경제성 문제로도 외면 받기도 하고 일부는 소각을 해서 사라지기도 한다” 내용과 관련하여 재활용 형태로 인코트, 펠릿, 액자틀이나 타일 등으로 리사이클되는 단열재는 스트로품 단열재가 유일하며, 타단열재는 매립, 소각 등으로 인하여 환경오염 문제와 매립부지 확보 등의 국가적 과제로 귀결되어 사회 문제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경제성 문제로도 외면 받기도 하고 일부는 소각을 해서 사라지기도 한다” 내용과 관련하여 경제성 문제의 경우도 원유가격과 연동되어 재활용 가치가 연동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른 내용의 잘못된 것으로 이를 바로잡습니다.

또한 “불과 기름 관계로 바꾸어 본래 목적의 보온 기능은 사라지고 확산이 빠른 불소시개로 변하여 인명과 재산 모두 앗아간다. 용접으로 인한 화재 중에는 스티로폼에 인화되어 대형화재로 변한 경우가 많으며 그 중 유독 가스로 질식되어 사망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내용과 관련하여 용접으로 인한 화재로 대형화재로 변한 경우가 많고, 유독 가스로 질식되어 사망하는 경우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등이 참여한 합동 감식단의 화재사고 분석결과를 확인하여 보면 스티로폼 단열재가 아니므로 이를 바로잡습니다.

상기와 같이 객관적 실체에 근거하지 않으며, 확인되지 않은 자료나 사실이 아닌 잘못된 인식을 바탕으로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라도 정부와 주관 부처는 스티로품 제품을 환경과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생산 규제를 하여야 할 뿐 아니라 일정 유예기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생산 중지와 같은 조치를 내려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주장한 것은 칼럼 작성자의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사실과 다른 잘못된 오류의 주장으로 이를 바로잡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