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사랑나눔 착한가게 발굴사업’ 협약
함양군 ‘사랑나눔 착한가게 발굴사업’ 협약
  • 박철기자
  • 승인 2019.06.23 18:3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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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3개업체 ‘취약계층 복지 협력’
함양군 안의면 면민들의 ‘사랑나눔 착한가게 발굴사업’동참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안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면장 이지현, 민간위원장 서동진)는 지난 21일 관내 자매식당(조경자 대표), 기백사우나(장인배 대표), 스타일헤어(이정희 대표) 등 3개 업체와 사랑 나눔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사랑나눔 착한가게 발굴사업’은 식당은 밑반찬, 다른 가게들은 이미용, 생필품 등을 소외계층 이웃과 나누는 사업이다.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이웃돕기 의식을 향상시키자는 사업이다.

서동진 위원장은 “착한가게 발굴에 자발적인 참여를 해주신 3곳의 사장님들께 감사한다”며 “제공받은 밑반찬, 라면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고 훈훈한 이웃공동체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의면 맞춤형복지팀은 어려운 이웃을 방문, 민·관이 보유한 복지자원을 동원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나눔을 함께 할 후원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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