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확바뀐 강구안 첫인상 위해 잰걸음
통영시 확바뀐 강구안 첫인상 위해 잰걸음
  • 백삼기기자
  • 승인 2019.06.25 18:5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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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상가 간판정비사업 디자인 용역 최종보고회 실시
▲ 통영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강구안 문화마당 인근상가 간판정비사업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통영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이명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련 과장, 담당 공무원, 강구안 문화마당 인근상가 업소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구안 문화마당 인근상가 간판정비사업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사인 ㈜리컴퍼니 이철용 대표는 지난 5일 주민설명회 때 선정된 파사드디자인(충혼의 물결)과 돌출간판 디자인을 바탕으로 그동안 개발한 개별업소 벽면간판 디자인, 돌출간판 디자인, 그림자조명 디자인 및 개별 설계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 답변시간에는 강구안이 바닷가인 만큼 간판 및 파사드 도장기법에 대한 논의와 강구안의 역사적인 면을 나타낼 수 있는 그림자조명 디자인 추가 개발과 그것을 나타내는 투영기 선정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 개발된 간판 디자인 안에 대한 타 지자체 제공 가능여부, 향후 업소주 변경시 신규 간판 디자인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시 관계자는 “더 아름다운 강구안을 위한 인근의 강구안 친수시설 조성사업과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 등과 연계한 간판정비사업이 될 수 있도록 얼마남지 않은 용역 기간 동안 용역사에서 업소별 디자인 수정 마무리 및 실시설계에 더욱 매진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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