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호 합천군 쌍백면장 동료·가족 함께한 훈훈한 퇴임식
정상호 합천군 쌍백면장 동료·가족 함께한 훈훈한 퇴임식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06.30 16:21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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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베풀어준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합천군 쌍백면 정상호 면장이 지난달 27일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퇴임식을 쌍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훈훈한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군의회의장, 김윤철 도의원, 임재진 군의원, 김진석 새남부농협조합장, 조수일 기획예산실장, 이인도 경제건설국장, 김기수 기획관, 정창화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순재·이규학·정광호·박민좌·이규수·김임종·이행기·신재순·오광영·이덕구·문주석 과장, 최규진 의회전문위원, 이재학 읍장, 김학중·홍석천 면장, 최영신 합천군공무원노조지부장, 허종흥 전 군의장 등 율곡면·쌍백면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인, 가족, 선·후배 공직자, 면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정상호 쌍백면장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응원했다.

정상호 쌍백면장은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군민의 복지향상과 군정발전에 노력하였으며, 오랜 기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평소 고향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바쁜 공직생활 중에도 지역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해 면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왔다.

이날 정상호 면장은 퇴임사에서 “합천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문준희 군수님을 비롯한 가족 및 동료·후배 공직자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준희 군수는 “오늘 명예로운 퇴임을 하시는 정상호 면장이 정들었던 공직 생활을 떠나 새로운 인생 제2의 서막의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드린다”며 “퇴임 이후에도 후배 공무원과 군민을 위해 언제까지라도 관심과 사랑을 가져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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