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노인대학의 변광수 학장 외 4명은 지난달 28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문준희)를 방문해 향토인재육성에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변광수 학장은 “우리 관내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기를 바라는 학생들의 마음을 담아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노인대학의 학생들은 합천군내의 여러 가지 일들에 적극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부설 노인대학은 65세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지역경로당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존경받는 노인상 구현과 참된 어른역할의 사명감을 부여받고자 운영되고 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