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독거어르신 25명 등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패밀리봉사회 및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독거어르신들의 가정마다 찾아가 미숫가루를 전달하면서 안부도 전하고 더운 여름 잘 보내시도록 격려했다.
미숫가루를 전달받은 독거어르신 한 분은 “여름에 기력이 쇠하면 밥을 못 먹을 때가 많은데, 미숫가루가 든든한 한 끼가 될 것 같다”며 “맛있게 먹고 힘내서 더운 여름을 거뜬히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정창인 가포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을 위해 봉사를 해주고 있는 복지패밀리봉사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전체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지원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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