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나서
의령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나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6.30 17:4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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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호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군 지회장
의령군은 경남도 행정협력부서인 도시교통국(국장 박환기)과 함께 지난달 26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군 관내 가례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한문호씨 자택에서 경상남도 박환기 도시교통국장, 의령군 신정민 부군수,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약력 소개, 명패 달아드리기, 위문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문호 국가유공자는 군 복무시 6.25전쟁에 참전하여 수많은 공적을 세워 화랑무공훈장을 받았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의령군지회 회장을 맡고 있다.

신정민 부군수는 “6. 25전쟁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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