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Y-SMU포럼 ‘농촌공감 프로젝트’사업 실시
창원시Y-SMU포럼 ‘농촌공감 프로젝트’사업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7.01 18:55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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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진동면서 어르신 미용·건강도우미 봉사활동
▲ 창원시Y-SMU포럼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간 2019년 ‘농촌공감 프로젝트’를 마산합포구 진동면 일원에서 실시했다.
마산 진동면서 어르신 미용·건강도우미 봉사활동
우리 농촌을 온몸으로 배우고 소통하는 1박2일


창원시Y-SMU포럼(회장 조형빈)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간 2019년 ‘농촌공감 프로젝트’를 마산합포구 진동면 일원에서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마을 어르신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농·어촌을 바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행사이며 올해는 성산, 고현, 도만, 동촌, 서촌 등 7개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미용·건강도우미 활동을 실시하고, 광암해수욕장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과 함께 진동면 유적지와 진해현 관아 등 진동의 역사와 환경에 대해 학습하는 일정도 함께 진행했다.

조형빈 회장은 “마을 어르신들께 폐를 끼치지나 않을까 걱정하고 또 조심했는데 할아버지 할머니처럼 반가이 맞아주시고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정말 기뻤다. 짧은 시간 동안이었지만 회원들 모두 이곳이 고향 같다고 느껴질 정도로 정이 많이 들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창원시Y-SMU포럼은 지난 2014년부터 6년째 운영 중인 대학생 봉사단체로 창원시 관내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매년 창원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 실시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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