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후 스트레스 환자 등 진료상담 및 한약치료
진주시한의사회는 이번 지원을 통해 유가족 및 부상자 등 총 25명에게 외상 치료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를 위한 진료상담 및 한약치료 등을 지원한다.
윤재은 진주시한의사회장은 “이번 참사의 희생자 및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하며 피해주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가족 및 부상자들은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대부분 성금 기부 외에는 없었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셔서 기쁘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이번 지원은 참사로 인한 부상자 본인, 유가족(부모, 형제, 자녀)에게 올해 연말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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