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하절기 시민안전 종합대책 수립
김해시 하절기 시민안전 종합대책 수립
  • 이봉우기자
  • 승인 2019.07.04 18:4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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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예방수칙 철저 당부

김해시가 하절기 시민건강과 안전에 대한 종합대책과 예방수칙에 대한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가 밝힌 여름철 각종 재해와 취약계층 지원책이 담긴 하절기 종합대책은 올해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각종 지원 대책을 강화하고 사전예방을 철저히 해 단 1건의 안전사고 없는 하절기 대비책이다.

이에 대한 이번 대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폭염, 식중독, 감영병, 수질관리대책을 포함한 시민관리대책이다.

또한 취약계층안전과 지원강화대책 재해, 재난대비 안전관리 대책, 관광휴양지 관리대책 등 5대 분야 20개 부분에 4개월간 비상운영 추진된다는 것이다.

특히 시는 전국적으로 수족구병 환자가 증가추세에 있는데 따라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 수족구병은 0세에서 6세 영·유아들이 이 병에 취약해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특별관리 할 방침이라는 것이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과 입안의 물집,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인 질환으로 감염자의 분비물이나 변을 통해 전파된다는 것.

대부분 증상이 나타난 후 10일 이후 자연회복 되지만 간혹 뇌수막염이나 뇌염, 급성이완성 마비 등의 합병증을 남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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