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연말까지 활동…매월 평균 2회 조사 참여
이번에 위촉된 관내 3기 시민조사참여단은 4명으로 금년 연말까지 활동하며 매월 평균 2회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참여한다. 참여단은 조사활동을 관찰 분석해 문제점 및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화재안전 홍보활동과 민·관 소통의 창구역할을 하며, 건축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화재안전 관련 개선의견 및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부터 거창소방서에서는 약 490개소의 소방대상물에 조사활동을 실시하였고, 관내 1·2기 시민조사참여단 7명은 100개소 특별조사 활동을 모니터링 하여 건축물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맞춤형 의견을 제시했다.
위촉식에서 한중민 서장은 “국가적으로 시행하는 국민생명보호 정책인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소방안전문화를 정착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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