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서 진행…금5·은2·동2 획득 쾌거
경상남도요트협회(회장 구길용) 요트선수단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북 부안 변산요트경기장에서 진행된 ‘제32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요트대회’에 요트종목 금5, 은2, 동2 획득으로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대회에서 ▲옵티미스트 남자초등부(고) 제석초등학교(5학년) 류동우 1위, ▲옵티미스트 남자초등부(고) 제석초등학교(5학년) 이도건 2위, ▲옵티미스트 남자초등부(저) 용남초등학교(3학년) 이시후 3위, ▲옵티미스트 여자초등부(고) 광도초등학교(6학년) 김사랑 3위, ▲옵티미스트 남자중등부 동원중학교(2학년) 김무진 2위, ▲레이저레이디얼 남자중고등부 동원고등학교(3학년) 김동욱 1위, ▲레이저 남자고등부 동원고등학교(1학년) 이민제 1위, ▲420 중고등부 동원고등학교(3학년) 옥상운, ▲중앙중학교(3학년) 정아원 1위, ▲초중등부 옵티미스트 단체전(김무진, 정아원, 김정훈, 류동우) 우승을 차지했다.
구길용 회장은 “경남대표 선수단이 이번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의 각고의 노력과 더불어 선수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준 통영시요트협회, 통영시, 통영시체육회, 동원중학교, 동원고등학교, 풍해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경상남도요트협회는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요트 금메달을 목표로 우수인재를 육성·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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