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서객들 안전한 물놀이와 사고예방 활동
이번 행사에는 운상기 군수, 신재범 순의회의장 이정훈 도의원, 시민수상구조대원, 소방공무원, 읍의용소방대원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시민수상구조대 수변안전요원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수난구조장비 등 교육도 병행했다.
위촉된 24명의 대원들은 15일부터 내달 16까지 33일간 하동송림, 화개 신흥지구, 악양 평사리 등 수난사고 빈발 지역에 고정배치 돼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최승환 서장은“매년 많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로 인한 사고자들이 발생하고 있다”며“올해도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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