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통영 도산면 농촌일손돕기
더불어 사는 통영 도산면 농촌일손돕기
  • 백삼기기자
  • 승인 2019.07.16 18:5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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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마을 농장서 병아리 입식 활동
▲ 통영 도산면은 지난 15일 평촌마을 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병아리 입식) 활동을 실시했다.

통영시 도산면(면장 안익규)은 지난 15일 평촌마을 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병아리 입식)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고령화, 인구 감소 및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서로서로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평촌·원동·덕치·노전마을 이장과 도산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병아리 2만7000마리를 트럭에서 농장으로 옮겨 병아리가 새집에 적응할 수 있도록 왕겨를 깔아주고 적정 온도를 맞추어 주었다.

안익규 도산면장은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한 이장들과 직원들에게 “더불어 사는 도산면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향후에도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도울 수 있는 따뜻한 도산면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이장들의 계속적인 동참과 성원을 부탁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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