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16일 인당마을 주민 40여명이 통영시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인당마을은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신청사업지다.

‘인당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참여를 바탕으로 열악한 기초생활 인프라를 정비하고 마을공동체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인당마을 주민들은 통영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부터 통영시 도시재생사업과 주민협의체 운영사항 등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청취했다.

또 통영시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찾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과 성공사례를 듣고 현장을 견학했다.

함양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대학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