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봉수면(면장 어수필)에서 여름철 홀몸어르신 폭염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폭염안전예방 활동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기온이 가장 높은 무더위 시간대(오후 12시~3시)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무더위쉼터·미지정된 경로당 등 시설 이용을 적극 활용하는 등 폭염 대비 안전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어수필 봉수면장은 어르신들께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가장 더운 낮 시간대와 폭염특보 발령 시 외출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곳에서 휴식을 취해 여름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앞으로 무더위 쉼터 및 경로당 시설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