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상습 침수·재해취약지역 집중 순찰
창원소방서, 상습 침수·재해취약지역 집중 순찰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7.18 18:38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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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강풍 인한 피해 발생시 신속 대응
▲ 창원소방서는 18일부터 상습 침수 우려지역과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순찰에 나섰다.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8일부터 비와 태풍이 예보됨에 따라 상습 침수 우려지역과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순찰에 나섰다.

상습침수 구역인 성산구 내동과 팔용동 공구상가 일원, 팔용1·명곡지하차도, 토월동 소재 국도25호선 인근에 18일부터 1일 2회 순찰을 강화하여 폭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했다.

또한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정비, 양수기 등 배수지원장비 점검, 간판 가로수등 위험요소 파악 및 기상단계별 소방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소방서에서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이 예보되면 하천 둔치 같은 수변공간에는 가지 말아야 하며 침수위험지역에 주차한 차량은 안전하게 이동해야 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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