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청장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 동행’ 시작
창원 성산구청장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 동행’ 시작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7.18 19:03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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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음정동 시작으로 7개동 순회…주요 단체장과 소통·공감
▲ 창원시 성산구청장은 지난 17일 가음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 단체장들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시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 성산구청장(구청장 이영호)은 지난 17일 가음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 단체장들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시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방은 행정의 최접점에서 시민들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동을 방문해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새로운 성산구로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행정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가음정동 방문에서는 ▲가음정공원(구 못안마을) 조성공사 ▲불곡사 사거리 주변 산책로 아름다운 담벽 조성 ▲가음정민원센터(평생교육센터) 리모델링 등 지역 현안사업과 숙원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성산구청장은 가음정동 방문에 앞서 15일 ‘가음정공원(구 못안마을)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조성상황을 확인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덕분에 이날 방문에서는 시민들과 ‘현장’에 기반한 실질적인 해결책 모색 및 할발한 논의가 펼쳐질 수 있었다.

한편, 성산구청장은 창원시에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실시하고 있는 프리패션데이에 발맞춰 반바지에 운동화를 착용한 가벼운 옷차림으로 시민들에게 친근감을 선사하며, 대화의 시간 내내 편안하고 진솔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성산구청장은 “창원특례시 실현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성산구를 책임지는 구청장으로서,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항상 열린 자세로 구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성산구의 동 순방은 17일 가음정동을 시작으로 관내 7개 동에 대해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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