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태풍‘다나스’대비 피해 최저
의령군, 태풍‘다나스’대비 피해 최저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7.22 18:09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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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주민홍보 통해 인명·재산피해 적어
▲ 의령군은 지난 19일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를 가졌다.

의령군은 19일 오전 종합상황실에서 전 부서장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도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다.


군에 따르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령군수)의 주재로 진행되, 인명피해우려지역, 재해취약시설에 대해 전날 합동점검(본청,읍면)을 실시한 후 대처사항 및 향후 계획 보고로 진행됐다.

이선두 군수는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각종 시설물과 배수시설 등에 대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호우 시 논 물꼬터기를 위한 외출 자제 등 적극적인 주민홍보를 통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군수가 직접 태풍과 장마에 대비해 월현배수펌프장 및 배수문, 대규모 건설현장 등을 방문해 하상 내 유수소통 지장물 방치여부, 배수펌프장 및 배수문 가동여부, 대규모 건설현장 점검를 마쳤다.

호우, 태풍 등 풍수해재난에 대비해 평소 급경사지, 배수장, 배수문 등 각종 재해취약시설을 수시 점검하는 등 재난 대비로 태풍의 큰 피해가 없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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