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동부농협-쌍책 내촌마을,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합천동부농협-쌍책 내촌마을,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07.23 18:22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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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촌 도시 부흥 위한 새로운 도약”
▲ 합천동부농협과 쌍책면 내촌마을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팜스테이 농촌체험마을 및 마을가꾸기 운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합천동부농협과 쌍책면 내촌마을(영농회장 김해은)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팜스테이 농촌체험마을 및 마을가꾸기 운동 홍보관을 운영해 귀농 및 창농을 준비하는 도시민들과 청년들에게 홍보활동을 펼쳤다.


‘K-FARM 귀농귀촌 박람회’는 (사)농민신문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서울특별시,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해‘농업으로 희망을, 농촌에서 미래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귀농귀촌 컨설팅, 스마트팜·ICT융복합기술·농업용드론 등의 미래농업, 각종 농축산기자재 및 귀농귀촌 관련 다양한 전시품목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올해는 189개 단체가 참가해 41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전시면적만 1만1290㎡에 달하며 매년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수도권 최대 농업, 농업기술, 귀농귀촌 박람회이다.

쌍책면 내촌마을은 덤끝 꽃동산과 해바라기 꽃길을 조성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수상자격으로 ‘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초청받았으며 지난해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찾고 있다.

내촌마을 김해은 영농회장은 박람회 기간동안 마을 홍보 뿐만아니라 영상테마파크 및 대장경테마파크 무료 입장권과 합천군 관광지도, 합천박물관 홍보 리플릿등을 배부해 합천군 관광지를 홍보하고 꽃씨(해바라기, 천인국, 관상용 양귀비)를 무료로 나누어 주며, 메론, 해바라기씨유, 칡즙, 꾸지뽕즙, 돼지감자즙, 익모초즙등 합천군 특산물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 함께 참석한 합천동부농협 노태윤 조합장은 관내 “내촌마을이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돼 박람회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합천군의 정책적 지원과 농협의 교육지원사업이 함께 연계해 귀농, 귀촌자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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