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간 中문화체험과 홈스테이·문화교류
군에 따르면 의령중학교(7명), 의령여중학교(7명), 지정중학교(2명) 16명의 학생과 인솔인원 5명(교사,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되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국제교류단 21명은 7월 1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중국의 생활문화와 예절문화에 대한 지식과 여행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사전교육도 병행했다.
지난 7월 22일 김해공항을 출국해 26일까지 4박5일간 중국 요성시에 머물면서 문화체험과 홈스테이를 통한 한, 중 청소년 문화교류를 하게 된다.
청소년국제교류는 2001년 11월 양 시·군간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2002년 요성시의 의령군 방문을 시작으로 격년제로 청소년 국제교류 홈스테이와 탁구교류를 비롯한 우호대표단 상호방문이 이루어져 왔다.
이홍열 과장은 “이번 중국 요성시 국제교류 방문으로 견문을 넓히고 서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리라 기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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