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주년 기념하고 자매결연비 재건립 축하
사천시 동서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증원)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199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제주시 우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광국) 위원들을 초청하여 교류행사를 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21주년을 기념하고 자매결연비 재건립을 축하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양 위원회는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더욱더 화합을 도모하고 교류 증진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서증원 동서금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오랜 시간 우애를 다져 온 만큼 다른 어떤 자매결연 지역보다 끈끈한 정을 쌓아 왔고, 이를 계승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있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주민자치 발전을 도모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류행사는 주민자치 간담회 외에도 전어축제 견학 및 사천바다케이블카 체험 등 사천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일정으로 구성되어, 우도면 주민자치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구경회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