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쓰레기 불법투기 제로화 추진
김해시 쓰레기 불법투기 제로화 추진
  • 이봉우기자
  • 승인 2019.07.31 18:4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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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고화질 CCTV 장착

김해시가 관내 주요 도로구간 등에 쓰레기 불법투기를 사전 차단하겠다는 조치의 일환으로 상습 투기지역에 이동식 스마트 감시 시스템을 갖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갔다.


시가 쓰레기 불법투기 제로화를 만들기 위한 급처방전의 일환으로 설치된 스마트 경고판은 삼계동 감분마을 도로구간을 비롯 면지역인 한림면, 신천리 등 상습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이다.

이번에 설치한 이동식 스마트 경고판은 움직임이 감지되면 센서가 작동 전광판에 경고문자를 표시하게 되며, 무단투기 금지구역이라는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적발되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는 계도방송까지 나온다는 것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15년 스마트 경고판을 총 93대 주요기관에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지만 올 7월 12대를 상습 쓰레기투기 지역에 추가로 설치 불법투기 감시 시스템을 보다 완벽하게 갖춰 놓고 쓰레기 불법투기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CCTV가 24시간 작동 영상을 녹화함에 따라 쓰레기 불법투기는 용인하지 않겠다는 효율적 방법으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생활쓰레기 배출기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외국인에게도 영어를 비롯한 7개국으로 방송이 되고 있어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는 것.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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