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본부는 지난 1일 영업점 내부통제 강화 및 사고미연 방지를 위해 순회자점감사역 13명을 채용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순회자점감사 제도는 NH농협은행 일일감사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해 사고 미연방지와 청렴한 조직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경남본부 관계자는 "순회자점 감사요원은 농협 및 타 은행 퇴직직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해 4일부터 시범적으로 창원시내 34개 영업점의 감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영업점 창구인력 부족 해소와 퇴직 직원의 일자리 재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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