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중방마을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선정
산청 중방마을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선정
  • 양성범기자
  • 승인 2019.08.01 18:0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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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합심해 정화활동·폐기물 수거 등 노력
▲ 산청군 오부면은 1일 방곡리 중방마을이 산림청으로부터 ‘2019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산청군 오부면은 1일 방곡리 중방마을이 산림청으로부터 ‘2019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선정사업은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인 밭두렁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사업이다.

마을 이장 등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서약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그간 중방마을은 김진식 이장과 주민모두가 합심해 마을 정화활동, 영농폐기물 사전 수거, 산불 예찰활동 등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이순선 오부면장은 “이장님과 마을주민들의 노력으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에 앞장서 단 한 건의 산불도 없는 오부면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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