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일…수료 후 창업 시 1억 대출신청 가능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양산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편의를 위해 오는 20~22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교육 대상은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와 재창업자다. 창업에 필요한 창업준비 절차, 상권·입지분석, 창업사례 분석과 세무신고, 고객관리, 성공사업자 특강 등을 교육한다.
수료자 중 실제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경우 전문 컨설턴트가 창업에 이르기까지 기본적인 준비절차를 소규모 스터디를 통해 개별지도 하는 ‘실전창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교육 수료 후 6개월 내 창업자는 2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하는 경남도 창업특별자금을 최고 1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철회 이사장은 “현지교육을 통해 고객편의성을 높이고 실전창업 컨설팅 지원으로 창업초기 자영업자의 시장 안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및 컨설팅 신청은 경남신보 홈페이지(gnsinbo.or.kr)로 접수하고 문의는 기업지원부(055-715-5147, 5137)로 하면 된다. 노수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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