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 인권바람, 달라지는 행복바람
밀양의 인권바람, 달라지는 행복바람
  • 김양곤기자
  • 승인 2019.08.08 18:3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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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23개 경로당 대상으로 실시
▲ 청도면 당숲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노인 폭력예방 교육 실시 후 단체사진
밀양시 성가족상담소(소장 허해선)는 8월부터 11월까지 30회에 걸쳐 관내 2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경상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폭력예방 전문강사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 14명이 강사로 나서 미술활동을 통한 나의 몸인지, 성인지감수성 높이기, 성폭력 예방 및 대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으로 독거노인과 지역주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가정폭력·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밀양시 성가족상담소는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한달 간 읍면동에서 들어온 신청 중 23개의 경로당을 선정하였으며, 교육은 약 1시간가량 진행된다. 김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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