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김해시장배 경남오픈 탁구대회 개최
제3회 김해시장배 경남오픈 탁구대회 개최
  • 문정미기자
  • 승인 2019.08.11 19:0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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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탁구동호인, 현정화 감독과 함께 2023년 전국체전 성공 다짐
▲ ‘제3회 김해시장배 경남OPEN 탁구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김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3년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와 생활체육 탁구 저변 확대를 위한 ‘제3회 김해시장배 경남OPEN 탁구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김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해시탁구협회 주관으로 올해부터 경남 오픈대회로 열렸으며, 선수 및 동호인 1300여명이 참가해 개인단식(남자 9개부, 여자 7개부)과 단체전(남여 각 3개부)으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선수부 부터 7부까지 수준별로 대회가 진행돼 선수와 동호인들의 호응이 높았다.

대회 첫날 탁구 동호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88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 경기장을 방문해 탁구 동호인 1300여명과 함께 2023년 경남도(주개최지 : 김해시)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하기도 했다.

김해시탁구협회 관계자는 “경남의 탁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점검하고 우애를 나눌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생활스포츠로서 다양한 장점이 있는 탁구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2023년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등 의미 있는 대회였다”고 밝혔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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