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삼귀해안변 불법 무질서 행위 대책 마련
창원 성산구 삼귀해안변 불법 무질서 행위 대책 마련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8.20 16:26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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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안전한 해안관광지로 자리매김에 구슬땀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영호)는 20일 오전 차상희 대민기획관 주재로, 여름철 해안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삼귀해안변의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갖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무더위로 인해 해안을 찾는 사람이 갈수록 늘어나 쓰레기 투기, 불법 주·정차, 낚시·취사행위, 푸드트럭 영업행위 등 기본질서 문란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분야별 해당 부서장이 현황을 검토하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는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8월 말까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해양오염 예방과 안전을 위하여 현장에서 홍보활동과 함께 행정지도하고, 법규 위반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

차상희 대민기획관은 “성산구의 유일한 해안관광지인 삼귀해안이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며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자발적인 시민의식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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