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안전한 해안관광지로 자리매김에 구슬땀
이날 회의는 무더위로 인해 해안을 찾는 사람이 갈수록 늘어나 쓰레기 투기, 불법 주·정차, 낚시·취사행위, 푸드트럭 영업행위 등 기본질서 문란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분야별 해당 부서장이 현황을 검토하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는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8월 말까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해양오염 예방과 안전을 위하여 현장에서 홍보활동과 함께 행정지도하고, 법규 위반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
차상희 대민기획관은 “성산구의 유일한 해안관광지인 삼귀해안이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며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자발적인 시민의식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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