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8월 현안 점검회의 주재
조근제 함안군수 8월 현안 점검회의 주재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8.20 18:4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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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색 있는 관광자원 적극 발굴과 개발 필요”
▲ 함안군은 지난 19일 군청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8월 현안 점검회의를 열었다.
함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8월 현안 점검회의를 열었다.

조근제 군수는 “작년 취임이후 역사와 문화 중심의 관광도시 기반을 구축해 우리 군을 ‘경남의 경주’로 만들고 이를 함안의 미래 먹거리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지금까지 아라가야 연구복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이에 지역맞춤형 관광발전 전략 수립, 관광지 인프라 구축, 생태 관광지 조성, 관광객과의 소통 이벤트 등 관련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또한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아직 칠원권역에는 두드러질 만한 관광지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다”고 말했다.

특히 칠원권의 경우 인근 대도시와 연접해 도시 관광객들의 방문을 끌 수 있는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가지고 있어 그동안 현대적 도시개발에만 치우쳐 칠원권의 특색을 잘 살린 관광자원 개발에는 소극적이었음을 지적하면서 칠원권도 금동굴, 함안용산리함안층새발자국화석산지, 무기연당, 강나루생태공원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이들 관광자원을 연계발전 시킬 수 있도록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등 칠원권역에 대한 관광지 조성·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공직자는 행정업무 수행에 기본이 되는 명확한 법령과 지침을 숙달해서 자기업무에 정통해야하고 끊임없는 업무연찬과 집중으로 전문성을 갖춰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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