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합포구 면지역 주민불편 해소 행정력 집중
창원 마산합포구 면지역 주민불편 해소 행정력 집중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8.22 18:32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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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규 구청장, 공감미팅 통해 4개면장과 현안사항 논의
▲ 장진규 마산합포구 구청장은 21일 구청장실에서 4개 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과 주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격의 없는 토론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21일 구청장실에서 4개 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과 주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격의 없는 토론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로봇랜드 개장을 앞둔 구산면 지역의 교통혼잡 문제, 도로변 환경정비, 진북산단 내 가로변 정비, 축산농가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사항 해소 대책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와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장진규 마산합포구정장은 구산면과 삼진(진동, 진북, 진전) 지역은 비록 거주인구는 적지만 우리시 전체 면적의 19%를 차지할 만큼 지역이 넓고 주로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100만 대도시의 시민으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사전에 찾아 해결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면장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마산합포구는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주민불편사항을 적기에 해소하기 위해 16개 면·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구청장과 함께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가는 구청장-면동장 간 공감미팅을 매주 실시해 오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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