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부 교류공연도 갖고 상호교류 협력 다짐
또 고성군지부 회원들은 진도군 해설사의 안내로 운림산방 등 진도지역 명소 5개소를 견학하는 등 국악기행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적교류 국악정보교류, 공동공연 년1회 상호교환 방문공연 등 상호협력이 가능한 국악예술부분에 대해 교류증진과 협업 추진키로하는 등 5개항의 합의이행으로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후 협약서 낭독과 상호교환이 있었다. 또 고성군 지부는 고성군의 특산물인 용과와 친환경 쌀국수 45세트를 진도군지부는 홍주 45세트를 각각 기념품 전달이 있었다.
2부 축하공연으로 먼저 진도지부에서 황금선 외 4명이 남도민요인 진도아리랑, 남한산성, 성주풀이를 불러 이어서 박연희 회원이 잔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인 진도북춤(북놀이)공연 있었으며 고성군지부는 아리랑장구 공연단 이귀숙 회원 외 4명이 영암아리랑, 찔래꽃, 강원도 아리랑 등 장구와 춤으로 경직되어있던 행사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확 바꿔놓고 공나희 회원의 뱃노래, 이설화의 성주풀이, 박현민 회원의 추억의 소야곡 등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등 성공적인 교류공연을 했다.
고성군지부는 오후일정으로 진도군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운림산방, 진도의 신비바닷길체험관, 진도개쇼, 대명솔비치진도, 울돌목 등 5개 명소를 견학하는 등 국악기행을 실시하여 회원전문성강화 및 화합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도종국 지부장은 “국악회원들이 처음으로 국악기행(국내연수)을 실시하여 회월들이 견문을 넓히고 전문성 강화와 사기진작에 크게 도움이 됐다”며 “2020년 4월 고성공룡세계엑스포행사 때 진도군지부에 고성방문을 제의해 수락하는 등 성공적인 자매결연과 국악기행에 양지부에 정말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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