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신인 대상…오는 10월 31일 마감
남성문화재단(이사장 김장하)은 전국의 신인을 대상으로 열 다섯번째 '진주가을문예'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 내용을 살펴보면 전국의 신인을 대상으로 시와 소설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받는다. 시는 참가자 1인 당 5~10편 정도 접수하면 되고 마감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발표는 11월 말 개별 통지한다.
접수는 진주시 봉곡동 445-1번지 2층 진주문화연구소 (내) 진주가을문예운영위원회로 하면되고 문의 사항은 743-1923로 하면된다.
시상은 시 당선작 1편에 상패와 상금 500만원, 소설 당선작 1편에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진주가을문예 수상작품집에 실리게 된다.
한편 2009년부터 기금을 출연해 진주가을 문예를 운영해 오고 있는 문화재단은 장학사업과 '진주문화문고' 발간 등 지역의 여러 교육?문화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가을문예는 가장 공정한 심사로 의욕 있는 전국의 문학 신인을 찾아 격려 시상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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