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署, 일자봉 위치표지판 정비
밀양署, 일자봉 위치표지판 정비
  • 김양곤기자
  • 승인 2019.08.27 18:3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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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등산로 3,9㎞구간 137개 설치완료
▲ 밀양경찰서는 하절기 특별 범죄예방 활동으로 3년 전 설치·운영 중인 밀양시 가곡동 일자봉 여성안심등산로 위치표지판에 대한 일제 정비·점검을 완료했다.
밀양경찰서(서장 박준경)에서는 하절기 특별 범죄예방 활동으로 3년 전 설치·운영중인 밀양시 가곡동 일자봉 여성안심등산로 위치표지판에 대한 일제 정비·점검을 완료했다.

일자봉 등산로 위치표지판은 여성 등산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봉 등산로 3.9㎞ 구간에 총137개 설치되어 있으며 등산객이 산행 중 범죄피해나 사고를 당해 112에 도움을 요청하고자 할 때 가까운 거리에 있는 위치표지판 번호를 알려주면 경찰이 사고지점을 확인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설치한 표지판이다.

이번 표지판 정비·점검은 분실·파손된 표지판을 24개 보수 교체하고 위치표지판 현황도 제작 설치 등 여성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집중적인 정비·점검을 실시했다.

밀양경찰서장은“등산문화가 대중적인 레포츠로 자리를 잡으면서 여성 산행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대상범죄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산행시 등산로 상에 설치된 위치표지판 번호 등을 미리 숙지하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경찰은 지속적으로 치안 문제점을 확인·개선해 시민 체감 치안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김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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