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도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종황)는 26일 2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청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길호) 세번째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신규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욕구사항 적합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가구에게 불량주거환경개선, 맞춤형 급여 신청, 기부식품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 계획과 밀양시 복지박람회 참가 여부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했다.

이종황 청도면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기관단체와 협의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기관단체 회원, 이장, 유관 기관직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발굴,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양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