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남본부, 부품기업에 7억 긴급 지원
농협 경남본부, 부품기업에 7억 긴급 지원
  • 노수윤기자
  • 승인 2019.09.02 18:52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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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신용대출…최대 1.5%p 특별 금리우대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2일 ㈜파인에 NH기업성공대출 7억원을 지원했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2일 ㈜파인(대표 송지원)에 NH기업성공대출 7억원을 지원했다.


NH기업성공대출 지원을 받은 ㈜파인은 높은 성장성을 가진 ‘구름 베어링’ 전문 제조업체다. 농협은 저금리 신용대출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송지원 대표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부품산업 경기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검토 중으로 자금지원으로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농협은 필승코리아 펀드와 NH기업성공대출 등을 통해 국내 소재·부품 기업들이 대외 경쟁력를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기업성공대출 지원한도는 총 3조원이다. 국내 소재·부품을 생산하는 전문 중소·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최대 1.5%p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하고 할부상환 부담을 50%까지 완화, 만기에 상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노수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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