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4일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마산어시장에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등 각 분야별 근원적인 문제점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소방청소속 중앙소방특별조사단 및 중소벤처기업부(지방청, 소방공인진흥공단), 민간전문가(건축, 가스, 전기 등) 12명과 함께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피난·방화 시설 유지 및 관리상태 ▲소방차량 진입 가능성 여부 및 인접 상점으로의 연소확대 ▲노후전선·설비사용 및 가스시설 유지관리 ▲위험물 저장·처리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무허가 취급 등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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