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추석맞이 취약계층 위문 펼쳐
의령군 추석맞이 취약계층 위문 펼쳐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9.04 18:2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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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 468세대 2340만원…경銀 의령지점도 도움손길
▲ 의령군은 2일부터 11일까지 사회복지시설 11개소와 저소득계층 등 1300여세대에 519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한다.
의령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위문품 전달한다.

군에 따르면 2일부터 11일까지 사회복지시설 11개소와 저소득계층 등 1300여세대에 519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한다.

이선두 군수는 3일 의령읍 ‘혜림학원’을 시작으로 가례면‘의령복지마을’을 연이어 방문하는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719세대에 부식선물세트,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생활용품세트를 전달했다.

이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468세대에 2340만원(세대당 5만원) 경남은행 의령지점에서 저소득가구 120세대에 온누리상품권(6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선두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추석 명절 위문기간 동안 공무원이 솔선해 어려운 이웃을 위문해 군민과 함께하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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